[HR Insight] 2019년 11월호 - 리더들이여 셀프 컴패션 하자!

2021.04.29
[HR Insight] 2019년 11월호 - 리더들이여 셀프 컴패션 하자!

Mindfulness@Work

: 리더들이여 셀프 컴패션 하자! 


  


리더의 구명조끼, 셀프 컴패션

프레드 코프맨은 그의 저서 ‘비즈니스 의식혁명, 깨어 있는 리더들의 7가지 원칙’에서 ‘기업에 죽음의 수용소는 없지만 성공한 기업들은 대부분 큰 고통을 숨기고 있는 지하실이 있다.’라는 말을 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부정하기는 쉽지 않은 말이다. 특히 리더로 역할이 확대될수록 성과 창출은 물론 조직관리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는 더욱 가중되게 된다. 실제 리더들은 구성원들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기 때문에, 구성원들이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한다. 또한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과 특성을 고려한 육성활동은 물론 자발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도 해야만 한다. 이외에도 조직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적 사고 등 리더들이 다양한 역량을 현장에서 발현하여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필자는 최근 리더육성을 위한 개발센터(Development Center)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프로그램 과정에서 참가자들에게 시뮬레이션 수행 결과에 대한 피드백과 코칭도 제공을 한다. 그런데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목격되는 현상이 하나가 자신이 많이 부족한 것처럼 ‘자기비난’ 또는 ‘자기비하’를 많이 한다는 점이다. 제한된 시간에 제한된 정보에 기반해서 과제를 수행하고,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과제를 수행하기 때문에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다고 충분히 설명을 해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구명조끼를 입어야 하는 것처럼, 조직에서 구성원들을 잘 이끌기 위해서는 리더 자신을 먼저 잘 돌봐야 한다. 자기 비난이 성장을 위해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잠재력을 제한하고 스스로를 위축시키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인 자기비난이 아닌 자기 친절이 필요하다. 자기친절이 없으면 내적 자원이 빨리 소진되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온전히 발현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핵심 기술이 바로 “셀프 컴패션(self compassion)”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역량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현하지 못하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자신의 온전성을 믿고 자신에게 친절할 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 자연스럽게 발현되게 된다. 실제 모든 긍정적인 감정은 자기 자신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신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풀 수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진정성 있는 사랑과 친절을 베풀 수 없다. 항상 조그만 부분이라도 자신을 칭찬해 주고, 과거의 잘못도 용서해 주고, 단점보다 자신의 장점과 능력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나가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파일을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