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무진어소시에이츠 대표는 제 21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에서 '명상과학'이라는 강연 키워드로 코칭에 명상을 접목하면 어떤 부분에서 효과가 있는지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눴다.
(사)한국코치협회가 지난 10월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 개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으로 가는 여정, 코칭에 길을 묻다’를 슬로건으로 코칭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 및 기관, 교육 관계자, 코칭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구범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분 대표 PD/대표이사, 고현숙 코칭경영원 대표코치, 김병전 무진어소시에이츠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생산성의 근간, 명상
강연 키워드를 ‘명상과학’으로 잡은 김병전 무진어소시에이츠 대표는 “명상은 ‘현재의 경험을 자각하는 것, 수용적 태도로’ 하는 만큼 코칭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발전된 내일을 맞으려면 먼저 습관적으로, 익숙하게 수행하는 과업들을 알아차려야 한다. ‘자각’이 필요한 것이다. 다음으로 부정적인 부분은 해결하고 긍정적인 부분은 발전시켜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수용’이다. 두 개념을 아우르는 명상은 역량 개발의 핵심이자 ‘남이 지시하기 전 스스로 자기 생각에 관해 생각하는 능력’인 메타인지와도 일맥상통한다.
나아가 김 대표는 “명상의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입증됐는데, 기업 경영 측면에서는 웰빙, 회복 탄력성, 성과(리더십, 의사 결정력, 창의력과 혁신, 조직 혁신)로 정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현재 수준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고, 어떤 위기에서든 좌절하지 않고 맞설 힘을 얻을 수 있으며, 동료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많은 것을 학습하는 가운데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렇기에 김 대표는 “챗GPT로 체감할 수 있듯 누구든 양질의 지식과 기술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지금의 세상에서 코칭을 비롯한 여러 역량 개발 Practice는 탁월한 생산성 발현의 근간인 명상을 접목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출처 : HRD MAGAZINE)
이번 코칭컨페스티벌은 다양한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코칭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업 내 코칭 프로그램 도입을 고민하는 여러 참석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안겨준 행사였다.
한편 무진어소시에이츠는 업무 특성별로 차별화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구성원의 심신 안정과 균형 그리고 자각능력 개발을 촉진시켜 가장 먼저 자신을 돌볼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이를 통해 자발적인 몰입과 관점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https://www.mujinassociates.com/contents/service/sub02_02.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